골프장에서 연습을 하고 나오던 저녁 어느날, 막연하게 쿠팡이츠 파트너스 어플을 켜고 배달을 시작해보았습니다. 긴장한 마음을 추스릴 겨를도 없이 바로 배달이 배정되었고 망설일 틈도없이 수락을 눌러버렸습니다. 그렇게 첫배달을 하고 그날 3만원을 채우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계속되는 휴직으로 빈 시간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쿠팡이츠 파트너스를 깔고 교육을 듣고, 처음 배달을 하고나서 손에 쥔 돈은 5,260원 그중 세금을 제하면 약 5,000원 정도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내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쿠팡이츠 파트너스(차팡, 쿠리어 등으로 불림)를 하게된 이유와 투잡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차팡이 뭐야? 처음에 부업으로 무..